성인 10명 중 4명이 당뇨가 위험하다 (+식약처 가공식품 당류 함량 정보집)

성인 10명 중 4명 '당뇨병' 위험…이렇게 먹으니 혈당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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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 기사 내용 요약.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가공식품 당류 함량 정보집을 공개함.
• 우리나라 국민의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이 총 당류 섭취량의 60% 차지.
• 일부 연령층에서 WHO 권고기준을 초과하는 섭취량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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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개한 '가공식품 당류 함량 정보집'은 소비자들이 가공식품을 선택할 때 보다 건강한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자료입니다. 우리는 단맛을 즐기지만, 그 뒤에 숨은 당류의 위험성을 간과하기 쉽습니다. 이번 정보집에서는 125종의 가공식품을 분석하여 당류 함량을 정리했습니다.

💡 가공식품 속 당류, 얼마나 먹고 있을까?

2022년 우리나라 국민의 총 당류 섭취량은 58.3g으로, 최근 5년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이 전체의 6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많은 당류가 포함된 식품 유형은 음료류(32.2%)였으며, 그 뒤를 과자류, 빵류, 떡류(15.7%), 그리고 당류 자체(11.1%)가 따랐습니다.

🎉 WHO 권고기준, 우리는 얼마나 초과할까?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총 에너지 섭취량의 10% 이하로 당류 섭취를 제한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평균 당류 섭취량은 WHO 기준보다 낮은 편이지만, 어린이, 청소년, 청년층에서는 이를 초과하는 사례가 많아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서도 당류 섭취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가공식품의 식품영양표시를 확인해서 "당류"가 얼마나 함유되어있는지 확인해보세요

🌟 당류 섭취 줄이는 실천법

식약처는 소비자들이 당류 섭취를 줄일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방법을 제안합니다:

1. 영양표시 확인하기 - 제품마다 당류 함량이 다르므로 구입 전 꼭 확인하세요.
2. 저감 제품 선택하기 - '덜 단' 등 표시가 있는 제품을 선택하면, 당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음료 속 당류 조절하기 - 커피나 차에 넣는 시럽, 음료 속 당 함량을 조절해보세요.
4. 가공식품 섭취 줄이기 - 가공식품보다 자연식품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세요.

🌟 당뇨병 예방과 맞춤형 영양 관리

최근 성인 10명 중 4명이 '당뇨병 전 단계'로 추산되면서, 식약처는 이들의 식생활 개선을 돕기 위해 '맞춤형 영양 관리 가이드'를 개발했습니다.

이 가이드는 연령별(청년, 중년, 노년) 맞춤 식사지침을 제공하며, 특히 청년층은 패스트푸드와 단맛이 강한 음료 섭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당뇨병 위험도가 높은 사람들에게는 체중 관리와 지방 섭취 주의 등의 내용을 포함한 영양관리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식약처는 이번 가이드를 활용해 당뇨병 전 단계 194명을 대상으로 8주간 영양 관리를 실시한 결과, 10명 중 약 4명의 혈당이 개선되는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가이드의 자세한 내용과 '가공식품별 당류 함량 정보집'은 식약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노인복지시설과 보건소에서도 영양관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 앞으로의 전망

가공식품 속 당류 함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조업체들도 저감 제품 개발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소비자들 역시 당류 저감 제품을 적극적으로 선택하면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으로 당류 저감이 하나의 식품 트렌드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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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당류함량 정보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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